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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 해 드릴 곡은 니나 시모네 (Nina Simone)의 'Fodder on my wings'입니다.
(번역: 내 날개위의 사료,먹이)

이곡은 시모네가 파리로 이주한 직후 녹음되었는데, 그 당시 시모네는 새로운 나라에서 고립감, 향수병, 악화되는 정신질환 및 가정 생활의 파탄으로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밝게 진행되는 도입부처럼 예술적인 작품이 아닌, 그녀가 살기 위한 생존의 수단으로 이 곡을 만들었다는 점이
아이러니하게, 강렬하게 다가오는 곡입니다.

www.youtube.com/watch?v=zKC4zAlBo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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