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대한민국 기준금리 정보 정리/요약

 

2023년 1월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린 연 3.5%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일곱 차례 연속 인상이라는 기록을 남겼으며 이는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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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금리 대비 변경 사항
3.25% → 3.50% = 0.25% 상승 (+0.25%)

1. 결과

한국은행에서는 올해 국내경제 성장률이 지난 해 11월 전망치 (1.7%) 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가는 여전히 높고 장기간 그 흐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어 물가 안정을 위해 0.25% p 추가 인상이 합리적이라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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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보 정리/요약

[대외경제여건]
1. 6개월 연속하락한 미국 CPI뿐 아니라 많은 지표에서, 인플레이션이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둔화되기 시작하였음을 보여주었으나 여전히 높은 상태이고, 이에 대하여 주요국은 정책금리를 인상하며 세계경제 둔화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2년 최고치 대비 2022년 12월 휘발유가격 비교 (USD/리터)
미국: 1.3 => 0.85 (-0.45)
중국: 1.05 => 0.86 (-0.14)
독일: 2.36 => 1.87 (-0.49)
영국: 2.46 => 1.94 (-0.52)
한국: 1.90 => 1.49 (-0.41)

 

2. 국제금융시장에서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유럽중앙은행 등의 통화 긴축 강화 전망 등으로 미 달러화 약세가 이어졌다.

- 이번 미국소비자물가지수(CPI)가 6개월동안 연속하락하며 14개월 만에 최소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 유럽중앙은행은 작년(2022년6월)이후부터 최근까지 0.5 ~ 0.7%의 큰 폭의 금리 상승으로 긴축 정책을 하고 있습니다.

 

3.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둔화 속도,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및 미 달러화 움직임, 방역정책 완화 이후 중국경제, 지정학적 리스크(러시아 - 우크라이나전쟁)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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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경기]

수출이 큰 폭 감소하고 소비심리 악화로 성장세 둔화가 지속되었습니다.
고용은 양호하지만 취업자수의 증가폭은 축소되었습니다.
세계 경제가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 크게 바뀔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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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석유류 가격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가공식품 가격, 전기/가스 요금등의 인상으로 인해 여전히 5.0%의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근원/단기 인플레이션 모두 소폭하락하며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수요압력 약화등으로 인하여 작년 11월 전망치 (3.6%) 정도의 수치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 전기요금 관련정보

https://futureengineer.tistory.com/93

2022년 전기요금 관련 통계 및 정보 (22년 전기요금, 전기요금량 정보, 10년간 전기요금량 변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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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한민국 기준 금리

출처: 한국은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물가 동향, 국내외 경제 상황, 금융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 8회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그동안 총 7번 연속 금리 상승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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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발표일 / 기준금리 / 차이 통계

- 2020년 5월 28일부터 연속적으로 금리가 인상되었습니다.

- 인상 시 0.25% ~ 0.5%의 인상율을 보여줍니다.

- 2020년부터 현재까지 최대 3% 금리가 인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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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영향 뿐 아니라 대한민국 일 평균 수출액의 감소로 (18억 5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4.1% 감소) 인하여 작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인 1.7%를 크게 밑도는 0%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앞으로 한국은행은 어떤 결정을 내릴지 많이 궁금해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