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끝났습니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FTX가 드디어 파산 신청을 했습니다. 골드만 삭스나 CME Group과 같은 거대 기업을 인수할 것이라던 FTX의 야망은 한순간의 꿈으로 끝났습니다.
" 파산 신청 "
현재 FTX는 약 130개의 계열사를 포함한 '챕터 11' 파산보호를 신청하였으며, 여기에는 알라메다 리서치, FTX US가 포함됩니다. 서류 상에는 거래소에 100,000명이 넘는 채권자와 100~500억 달러(약 66조)의 자산, 그에 상응하는 100~500억 달러(약 66조)의 부채가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전망"
보이저 디지털 (위) / 셀시우스 (아래) 올해 초 파산한 두 암호화폐 플랫폼인 보이저 디지털(Voyager Digital)과 셀시우스 네트워크(Celsius Network) 사용자들의 계정은 여전히 대부분 계정이 잠겨 있고 얼마나 많은 돈을 회수할 수 있을지 아직도 확신할 수 없는 상태인데, 연이어 터진 FTX 사태로 상당한 금액들이 파산한 회사의 계정에 묶여 있을 것이라 추측됩니다.
일반적으로 회사가 크고 복잡할수록 파산 절차가 진행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업계 2위였던 FTX의 파산은 시간은 투자자에게 절망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FTX는 지금까지 채권자에게 어떻게 상환할 것인지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았으며, 회사의 새로운 CEO로 구조조정 전문가로 알려진 존 레이3세를 선임하였습니다.
"주의"
솔라나 (위) / 세럼 (아래) 솔라나, 세럼 등과 같이 FTX와 큰 연관이 있는 코인을 보유하신 투자자는 시세 변화에 유의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챕터 11: 회사가 계속 운영되면서 법원 감독하에 부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의 메커니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