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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경제에 영향을 끼치는 많은 이벤트가 즐비했던 한 해였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비용 증가, 수많은 투자자들을 잠 못 이루게 한 파월의 FOMC 발표,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경제 둔화 등 수 많은 요인들이 경기 침체를 유발하였습니다.
2022년의 끝자락에서 한해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되짚어보겠습니다.

 

 

 


1. 인플레이션

출처: Trading View

2020년 5월 저점을 찍었던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금리 인상 발표가 시작된 2022년에도 지속되었습니다.
2022년 6월 정점으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으며 2023년에도 지속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2. 휘발유 가격

올해 6월 치솟았던 휘발유 가격 (한국 기준 2,084)은 세계적 수요감소로 인해 연초 가격대로 되돌아 갔습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와 중국의 코로나 방역 조치 대폭 완화로 인한 수요 급증, 러시아의 원유가격 상한제에 대한 보복 조치로 인해 다시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3. 차입 비용

출처: 워싱턴포스트, Abha Bhattarai

연준은 지난 1년 동안 금리를 7번 인상했습니다. 금리 인상은 소비자가 사용한 모든 신용과 대출에 영향을 끼치며,
금리가 인하되지 않는 이상 여러 분야에서 이자로 발생하는 비용은 계속 증가하여 부채가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힘든 시간을 
보내게 만들고 심할 경우 파산에 이르게 되는 결과를 가져 올 것입니다.

 


4. 주택 판매

기존 주택 판매 ( 출처:Investing )
신규주택판매 ( 출처: Investing )

주택 판매 비율는 11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또한 신규 주택 건설 비율도 2020년 5월 이후 최저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또한 많은 지역에서 급격하게 상승한 집값이 점점 안정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특이사항이 없는 한 2023년도 마찬가지로 집값이 지속하여 하락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5. 제조

출처: 워싱턴포스트, Abha Bhattarai

코로나 기간 상당한 유동성이 풀렸고 그것들은 전자기기, 자동차 등 여러 제품의 수요 급증으로 이어졌습니다.
현재는 여러 품목에 대한 지출을 줄이는 추세로써 수요가 점점 감소하고 있고, 제조업 경기는 꾸준하게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영향이 추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6. 구인 시장

실업률 (출처: Investing)

 

비농업고용지수 (출처: Investing)

몇 달 동안 실업률은 3.7%라는 최저치를 지속적으로 보여주었으나 고용지수가 크게 개선되지 않습니다.
BarClay에서는 내년 실업률이 5%대로 증가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100만 개의 일자리의 손실을 나타냅니다.

 


7. 개인저축

출처: 워싱턴포스트, Abha Bhattarai

코로나 기간 초반 상당한 양의 자금을 저축하였으나 식료품, 임대료, 공과금과 같은 기본 비용의 증가로 저축 비율은 점점 낮아지고 있으며 2020년 고점 대비 약 32% 감소하였습니다. 저축의 감소와 차입비용의 증가는 개인의 부채와 파산을 전망하는데 중요한 수치이며 미국의 경기침체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8. 주식시장

S&P (출처: Trading View)
Nasdaq (출처: Investing)

한 해 동안 S&P와 Nasdaq은 크게 하락하였으며 Nasdaq의 경우 코로나 시즌에 급등했던 기술주들이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메타는 1년 동안 70%, 아마존은 55%, 테슬라는 65%가 하락하였습니다.

 

 

 


2023년 미국 경제 전망은?

출처: 워싱턴포스트, Abha Bhattarai

JP Morgan (JP 모건)

2023연 말부터 완만한 경기 침체가 올 것이며 경제 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Goldman Sachs (골드만삭스)

미국은 간신히 불황을 피할 수 있을 것이며 경기 침체 가능성은 35%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Bank of America (뱅크 오브 아메리카)

2023년 상반기부터 완만한 경기침체가 시작될 것이며 미국과 유럽에서 경기 침체는 불가피하다.


Morgan Stanley (모건 스탠리)

침체는 없을 것이나 노동 시장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기 침체는 모면할 것으로 보인다.


Barclays (바클레이스)

봄부터 얕은 불황이 시작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시작점은 2023년 2분기부터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Wells Fargo (웰스파고)

2023년 중반부터 완만한 경기 침체가 시작될 것이다.


PNC (PNC 은행)

경치 침체를 피할 가능성은 1/3이다.


Deutsche Bank (도이치은행)

2023년 2분기부터 경기 침체가 시작될 것이다.


 

 

위 정보는 Washington Post, Investing, Trading view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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